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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밀크, 복사지로 ‘독도’ 알린다

등록일 2022년02월15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미지 : 밀크 박스, 속포장지]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이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크(miilk)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함께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연평균 약 660만 박스가 판매되는 국내 유일의 국산 복사지 브랜드로, 우리나라 학교·기업·단체·정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국민 복사지다.

 

한국제지는 올해부터 생산되는 국산 복사지 밀크 박스·포장지에 ‘숫자로 보는 독도’ 콘텐츠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독도 홍보 콘텐츠를 확산, 인지 시킬 계획이다. 실제 독도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일상생활에서 회자시켜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하겠다는 의도다.

 

국산 복사지 밀크의 독도 지원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제지는 2021년 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에 힘쓰고 있는 울릉군 독도의 행정 기관에 밀크를 기부했다. 일회성 기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유통되는 밀크 복사지 패키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콘텐츠를 담아 독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유일한 국산 복사지이자 시장 점유율 1위인 밀크만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독도 알리기 콘텐츠는 밀크 80g A4 패키지에 먼저 적용돼 A4용지 모든 라인업으로 차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본부에 기부돼 독도 수호 홍보 활동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제지 담당자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자 주권의 상징인 독도와 국내 토종 기업이자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밀크의 만남은 필연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산 복사지 밀크에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입히고 싶다”며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로써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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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js@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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