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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고용행정 통계를 바탕으로, ’21.7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 48.5만명 증가, 6개월 연속 증가폭 확대
‘21.7월 고용보험 가입자수(1,439.3만명)는 전년동월대비 48만 5천명 증가하고, 6개월 연속 증가폭 개선되며 일자리 안전망이 강화되었다.
▸ 가입자수 증감(천명): (‘21.3)324→ (4)422→ (5)443→ (6)462→ (7)485
이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디지털·그린 일자리 창출(’25년까지 190만개 창출)로 고용안전망 강화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이다.
<고용보험 가입자수 및 증감 추이(천명, 전년동월대비)>
[자료 : 고용노동부 제공]
제조업·서비스업 대부분 업종에서 개선세
제조업은 수출 호조 등으로 7개월 연속 개선세가 확대되었으며, 서비스업도 소비심리 개선,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개선세가 지속되었다.
▸제조업 가입자수 증감(천명): (‘21.3)34→ (4)44→ (5)58→ (6)68→ (7)79
▸서비스업 가입자수 증감(천명): (‘21.3)266→ (4)350→ (5)357→ (6)365→ (7)377
코로나19 위기에도 고용유지지원, 채용장려금 등 정책 효과와 고용보험 제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입자 수의 증가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별 고용보험 가입자수 증감(전년동월대비, 천명)>
[자료 : 고용노동부 제공]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인구 감소에도 가입자 증가폭 개선
특히, 30대는 가장 큰 인구 감소(-15.1만) 계층이지만, 출판영상통신(+12천명), 전문과학기술(+9천명)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인구 및 고용보험가입자 증감(천명) : 29세이하(인구 -134, 고보 +106),30대(인구 -151, 고보 -2), 40대(인구 -77, 고보 +44), 50대(인구 -17, 고보 +133)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 확충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0만 6천명, 구직급여 수혜자는 67만 9천명이며, 수혜금액은 1조 393억원, 1회당 수혜금액은 141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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