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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회원사 출퇴근 시차제 권고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도 자율적 요청

등록일 2020년02월24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회원사들에게 '출퇴근 시차제를 자율'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감염병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도 자율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회원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근 시간에 대중교통 수단을 한꺼번에 이용하면서 밀접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회사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한상의 회원사는 삼성·현대차·SK그룹·LG 등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체 등도 포함되어 있다.

재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 위주로 시행돼 왔던 자율출퇴근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적용이 미미했던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의는 우태희 상근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책반'을 꾸려 경제계 어려움을 접수 중이다. 대책반은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중장기적 영향도 분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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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석 기자 (js@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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