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렌트카 예약 앱 카모아 서비스가 네이버페이 결제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모아로 렌트카를 예약하려는 고객 중 네이버페이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사용 가능하며,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월 13일까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모아는 전국에서 1달 평균 약 1만건 이상의 렌트카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차량공유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림된 모빌리티 O2O 전문 IT기업 팀오투에서 2017년 출시한 렌트카 예약 앱 서비스다.

카모아는 "그동안 결제 편의성 관련 고객과 업체 요청이 많아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생각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단기 렌트카 또는 월 렌트카를 예약하는 고객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뿐 아니라 아멕스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등등 다양한 금융 사업자와 제휴도 준비 중이고 올해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카모아는 전국 약 300개의 렌트카 회사가 입점한 모빌리티 O2O 플랫폼이다. ‘렌트카’ 검색 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카모아 앱에서는 제주공항, 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 전국 KTX와 SRT 인근에 있는 렌트카 업체를 비교 검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 며칠씩 차를 대여해주는 단기 렌트카와 한달 이상 차량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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