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2020년을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 시대의 원년으로 보고 글로벌 RPA 시장 및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 비즈니스 사용자도 손쉽게 소프트웨어 봇을 만들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RP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며 RPA 관련 채용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 자동화를 통한 산업 전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머신러닝 기술이 더 발전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웹 기반의 RPA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고 기업 내 문서 출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한 학습방법이 도입돼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이후에는 5G의 등장과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강화된 규제로 인해 투명한 정보 수집과 이용의 필요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데이터 유출을 막기 위해 지능형 소프트웨어 봇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또 2020년 말까지 RPA 전문가 채용 급증할 것으로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RPA 관련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포함해 RPA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2020년에는 RPA 기술이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와 IT, 인사(HR), 교육, 보험, 금융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필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RPA 전문가 채용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은 확장성 및 접근성, 비용 절감, 보안 및 규정 준수 등 모든 측면에서 기업의 역량을 크게 높이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에도 기업이 자동화를 도입하고 전사 확산 등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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