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애플, 아이폰 11 시리즈 인기 힘입어 주가 급등

애플 앱스토어 매출 신기록 달성

등록일 2020년01월10일 16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플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11을 출시했으며, 가격인하를 진행하며 12월 중국에서 판매 매출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중국에서는  2018년부터 진행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화웨이, 삼성 등을 이용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애플은 3지난해 3분기 아이폰 11 출시 가격을 크게 낮춰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중국 정보통신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증가했으며, 약 320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충국에서 출하했다.

 

지난해 아이폰 11 시리즈 3총 출가고는 약 699달러(약 83만원)였으며, 전작은 아이폰XR보다 50달러(약 6만원) 정도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지난해 연말 마지막 주 애플 앱 스토어 매출에서 신기록을 세웠으며, 마지막 주에만 14억달러 매출을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부진 난관에 봉착했으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의 인기를 힘입어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수입은 약 500억달러이며, 지난해 애플이 앱스토어 개발자들에게 지급한 금액은 1천550억달러로 집계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아이폰 11 가격 인하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중국서 아이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싫어요 0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44-3673 / 02-3153-7979

후원 아이콘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