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등급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 제한을 폐지하고, 새로운 이동통신 멤버십 제도를 마련해 고객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올해부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에 한해 전 등급 무제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지난 해까지 등급을 나누어 등급별로 적용하는 멤버십 포인트가 달랐고, 단계는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으로 4등급으로 나눠 달리 적용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VVIP+' 등급이 추가 돼 총 5등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나만의 콕 서비스와 라이프콕 혜택을 강화했다. 나만의 콕은 멤버십 기본 혜택에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각 콕마다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서울스카이 이용 30% 할인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할인, 할리스커피 디저트류, 폴 바셋의 커피류가 혜택 서비스로 추가됐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올해부터 모든 LG유플러스 고객님들에 한해 무제한 포인트를 적용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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