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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특집]얼굴에 쓰는 특이한 공기청정 마스크

애트모스 공기정청기,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를 선보이다

등록일 2020년01월09일 16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트모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 사진제공=엔가젯]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에서 특이한 형태의 마스크가 9일 공개됐다.

 

사람 얼굴이 쓰는 이 마스크는 애트모스(Atmos)라는 공기청정 전용 마스크이며, 귀 밑 양쪽 팬으로 바깥 공기를 들여와 코와 얼굴에 깨끗한 공기를 보내고, 공기와 먼지를 정화해주는 장치이다.

 

이 마스크 구성은 플라스틱과 팬, 센서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 있는 고압 관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코로 보내는 원리를 사용한다. 얼굴에 쓰는 최초의 공기청정기이자 동시에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마스크다.

 

애트모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무게는 256g이다. 또 일반 마스크를 착용한 것보다 50배 이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실제로 공기청정 마스크를 쓰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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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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