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 소프트웨어 빠르게 상용화한 애자일소다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애자일소다가 6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애자일소다는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상용화했으며,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 경험과 금융 분야 강화학습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핵심 기술 가치를 BNK증권, KB증권, 한화증권 등 총 6곳에 인정받아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애자일소다는 국내 AI 스타트업으로서 자체 기술력만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장에 내놨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한 매출과 수익이 매년 증가해 투자사로부터 미래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자일소다는 이번 투자금을 R&D 역량과 마케팅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우수인재 채용과 소속 임직원 교육 및 훈련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미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해외지사 설립도 준비 중이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AI 시장을 포함한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을 전제로 한 전략적 투자"라며 "2020년에는 기본 역량 구축과 대고객 프로세스 점검 등을 강화해 글로벌 AI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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