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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레일과 협력해 열차승차권 예약·결제 가능해진다.

카카오 미래 생활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

등록일 2019년12월20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트폰을 통해 기차표 예약과 결제를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가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 이용객들을 위한 기차표 예약 및 결제 관련 협약을 19일 맺었다. 카카오와 코레일은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에서 철도 승차권 예약과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챗봇과 관련 상담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맵 길찾기 서비스와 코레일 열차 운영 정보를 연계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통합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열차 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카카오 역량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철도 이용객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기차표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철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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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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