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하는 2019 연말 지역사회 나눔행사

사단법인 한숲(Together Hansup)은 6일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행사로 선물상자 크리스마스 트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현대글로비스가 진행한 이번 활동은 공책과 연필, 싸인펜 등 학용품을 담아 선물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하기 위함이다.

또 ‘사랑의 선물상자’ 제작 후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선물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일동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선물상자가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분들과 함께한 나눔행사에서 만들어진 ‘사랑의 선물상자’ 300박스는 구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졌으며, 한숲 관계자는 "이 활동에 참여해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계층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상담도 해주는 단체로 시작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문화와 주거 안전 지원 등 나눔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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