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로 사명 변경

교통카드 넘어 '모빌리티&페이먼트' 대표기업 목표

등록일 2019년05월31일 16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스마트카드가 사명을 '티머니'로 바꾼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머니'로 분리돼 있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티머니'로 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정식 명칭은 6월 1일부터 '티머니', '주식회사 티머니', '㈜티머니'를 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교통과 결제시장에서 축적된 '티머니' 브랜드 로열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간편결제사업 진출 ▲신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티머니는 2003년 창립 이후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모빌리티(Mobility)'와 '페이먼트(Payment)'영역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이를 통해 ’티머니‘라는 브랜드는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의 대명사로 고객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왔다.

 

티머니는 브랜드가 가진 신뢰와 대중성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교통과 결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페이먼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은 티머니의 미래를 위한 포부이며,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kimsj@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싫어요 0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44-3673 / 02-3153-7979

후원 아이콘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