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IBBC XT 상장, 티에스네트 제공]
사람 대신 인공지능 캐릭터로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각종 비서 업무를 대신하는 AI 아만다(Amanda)가 글로벌 코인거래소 XT에 지난 13일에 상장되었다. (https://www.youtube.com/@aichatamanda)
아만다 인공지능 플랫폼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른 A.I BBC 토큰을 개발한 티에스네트 싱가포르(대표: 헨리 강)는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헨리 강 대표는 “AI 비서 아만다는 개인의 일정관리, SNS관리, 외국어번역, 법률서비스 등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평생 데이터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토큰이 바로 A.I BBC로서 이번에 XT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유저들은 AI BBC토큰을 통해 인공지능 비서 아만다와 채팅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이용, 플랫폼 참여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AI비서 아만다는 지금도 텔레그램을 통해 6개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12개 국어로 확대할 계획이며,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1천여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AI프렌즈 연구소의 사업 목표다.
한편, 미국 디지털에셋투자회사와 그레이스완의 대표인 피터 해리건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라 주목하고 있다. 아만다 플랫폼이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해당 기술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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