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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사례] 사막의 기적, ‘셰이크 모하메드...
[리더십사례]
2021-04-13 15:26:00
이지원 기자
아라비아 반도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두바이는 지형의 90%가 사막으로 이루어져있다.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중계 무역지인 두바이는 1969년 처음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해 1971년 650만 배럴을 원유를 수출하며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렇듯 두바이는 세계인들에게 단순히 산유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지만, 중계 무역지로도 성공하며 ‘중동의 싱가포르‘라 불리며 전 세계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하나로 어우러진...
[K지식사전] 현실적인 난관주의, ‘스톡데일 패...
[K지식]
2021-04-13 15:18:24
이지원 기자
미군의 장교였던 ‘제임스 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 중 동료들과 함께 1965년부터 1973년까지 적국에 포로로 잡혀있었다. 포로 생활의 초반에는 동료들 사이에 조국으로부터 금방 구조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그러한 믿음을 갖고 상황을 낙관하던 동료들은 길어지는 포로생활로부터 오는 상심을 이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지만 계속해서 현실을 직시하며 대비했던 스톡데일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스톡데일과 죽어나간 동료들의 차이점은 무엇이었을까. 스톡데일...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2 ‘와타나베 부...
[경제용어시리즈]
2021-04-08 16:55:45
이지원 기자
‘와타나베 부인’이란 해외시장에서의 엔화 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일본인 일반 투자자들을 의미한다. 일본은 고수익 고위험 자산보다 안전한 자산을 택하려는 문화적 전통이 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일본의 경제 거품이 붕괴하면서 초저금리가 유지되면서 고수익을 얻으려는 독특한 투자방식이 유행하였다. 그 독특한 투자방식이 앞에서 말한 엔화 캐리 트레이드이다. 엔화 캐리 트레이드란 우선 초저금리가 유지되는 일본에서 엔화를 대출받는다....
[K지식사전] 잠재의식을 노리는 ‘서브리미널 효...
[K지식]
2021-04-08 16:51:25
이지원 기자
‘서브리미널 효과’란 쉽게 인지하기 힘든 무의식적인 자극을 제시하는 것이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기서 ‘서브리미널‘은 잠재의식을 뜻하는 영어 단어 ‘Subliminal’이며 1957년 진행된 제임스 비카리의 실험에서 유래되었다. 비카리는 영화관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타키스토스코프라는 순간노출기를 통해 영화 중간중간에 1/3000 초 만에 지나가는 짧은 메세지를 끼워 넣었다. 메세지의 내용은 ‘Drink coca cola!(코카콜...
[경영지식] 울지 못하는 승자,
[경영지식]
2021-04-08 16:36:18
이지원 기자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면 승자가 된다. 이런 승리감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하고, 많은 이득을 준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경쟁에서의 승자가 되었지만 패배한 것 같은 기분, 혹은 실제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하는 상황, ‘승자의 저주’에 대해 알아보자. ‘승자의 저주’의 유래 ‘승자의 저주’의 정확한 의미는 경쟁에서의 승자가 되었지만, 승리를 위하여 과도한 비용을 사용하면서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거나 후유증을 얻는 상황을 ...
[리더십 사례] 가출소년에서 건설영웅으로, 정주...
[리더십사례]
2021-04-08 16:27:42
이지원 기자
아산 정주영은 현대그룹의 설립자 겸 초대회장으로 삼성그룹의 이병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중학교도 나오지 못한 그는 가난 속에서도 현대그룹이라는 거대한 재벌을 일구었다. 이러한 정주영은 기업인으로서 훌륭한 성과와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기업인 이상의 여러 업적들도 보여준 인물이다. 오늘은 아산 정주영의 일대기와 함께 그가 남긴 업적, 그리고 그의 뛰어났던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자. 현대의 시작 정주영은 1915년 강원도 통천에서 태어났...
[K지식사전] 999원의 비밀, '앵커링 효과'
[K지식]
2021-04-06 10:00:02
이지원 기자
최근 마트 등에 진열된 상품들의 가격이 20,000원이나 5,000원 같이 딱 맞아떨어지는 금액이 아니라 19,900원이나 4,999원처럼 애매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판매자들은 무슨 이유에서 이런 식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일까? 위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동 경제학의 창시자인 ‘대니얼 카너먼’과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가 실험을 통해 증명해낸 ‘앵커링 효과’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실험 참가자들은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1부터 100까지의 ...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1 무어의 법칙
[경제용어시리즈]
2021-04-06 09:50:12
이지원 기자
‘무어의 법칙’이란 인텔의 설립자 고든 무어가 1965년에 주장한 1천 달러로 살 수 있는 반도체의 집적회로 성능은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즉, 컴퓨터의 성능이 일정 시기마다 2배가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1960년대 당시 전문가들은 이런 무어의 발언이 지수적 성장 법칙처럼 산업의 성장을 과대평가한다고 비판했다. 왜냐하면 단순 계산만으로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40년 만에 컴퓨터의 계산능력이 수억 배 이상 커져야 하기 때문이었다. ...
[경영지식] 새로운 경영철학 ‘지식경영’
[경영지식]
2021-04-06 09:42:16
이지원 기자
‘지식경영’이란 한 조직 내 구성원 개개인의 지식이나 정보 등을 발굴하고, 조직 내 보편적인 지식으로 공유 및 적용하여 조직의 문제해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하는 경영방식이다. 이러한 지식 경영은 필요에 의해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경영이론이 아니라 1990년대 말 지식사회로 접어들면서 경영 환경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주류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지식경영의 등장 배경지식경영은 지식사회에 접어들며 경영에 대한 환경과 관점이 바...
[리더십 사례] 커피의 황제, 하워드 슐츠
[리더십사례]
2021-04-06 07:18:41
이지원 기자
‘스타벅스’는 1971년 ‘제럴드 볼드윈’과 ‘고든 보커’, ‘지브 시글‘이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한 커피 판매점이었다. 이 당시의 ‘스타벅스’는 지금의 커피숍이 아닌 커피의 원재료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후 이탈리아 여행 중 미국에 이탈리아와 같은 커피문화를 도입하고자 결심한 ‘하워드 슐츠‘가 1987년 스타벅스를 인수해 ‘스타벅스 코퍼레이션’을 설립하며 지금의 ‘스타벅스’가 탄생하였다. 이러한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점으로 평가받...
[K지식사전] 계속해서 생각나는 '자이가르닉 효...
[K지식]
2021-04-02 10:20:57
이지원 기자
‘자이가르닉 효과’란 마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받는 웨이터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러시아의 심리학자 ‘자이가르닉’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자이가르닉은 웨이터들이 수많은 주문을 받으면서도 헷갈리지 않고 처리하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했고, 식사를 마친 후 웨이터에게 자신이 어떤 음식을 주문했었는지 기억하느냐 물었다. 당연히 웨이터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고 주문이 처리되기 전에는 그 내용...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0 데드캣 바운스
[경제용어시리즈]
2021-04-02 10:16:40
이지원 기자
‘데드캣 바운스’란 ‘죽은 고양이가 떨어져도 한 번은 튀어 오른다’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시장에서 한 주식의 흐름이 떨어지다가 순간 반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줄여서 ‘데드캣’이라고도 한다. ‘데드캣 바운스’는 최근 주식보다 시장의 흐름이 급격한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로 나타나는 용어이다. 이러한 ‘데드캣 바운스’는 한 종목이 급락하는 순간에 매수량이 매도량을 앞서며...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9 비트겐슈타인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4-02 10:12:44
이지원 기자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분석철학자로 현대에서 독창적인 철학자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그는 기존 철학의 잘못된 언어 사용에서 오는 오해들을 해결하는 데 골몰했으며, 철학의 목표가 바로 이 오해를 푸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와 같은 언어와 대상에 대한 주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이후에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 비판하는 철학을 발표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오늘은 이러한 ‘베트겐슈타인’이 ...
세계 속 한국인의 경쟁력, '눈치'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04-02 10:04:05
이지원 기자
과거 식민지, 전쟁 등으로 가난했던 대한민국. 개발도상국인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성장한 것을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한강의 기적’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눈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한국인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눈치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에서의 ‘눈치’눈치란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이다. 예일대 출신...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9 로스컷
[경제용어시리즈]
2021-03-30 08:20:36
이지원 기자
‘로스컷(Loss cut)’은 영문 그대로 손실을 없앤다는 뜻이다. ‘스톱로스(Stop loss)’로도 불리며 우리 말로는 ‘손절매’라고 표현되는데, 기관들의 손절 매기법을 뜻한다. 즉, 주가가 떨어질 때 손해를 보더라도 주식을 매각해 더 큰 손실을 피하는 것이다. 실제 많은 기관들은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10~30%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자동적으로 이를 매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매각하는 손실 비율은 기관마다 상이하며 보통 은행이 가장 보수적이다. 이는 은행의 고객 성향...
[K지식사전] 예상치 못한, '부메랑 효과'
[K지식]
2021-03-30 07:46:45
이지원 기자
부메랑은 우리에게 장난감으로 익숙하다. 하지만 이 부메랑은 원래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전쟁 때 사용하던 무기였다. 부메랑은 던지고 나면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부메랑이 목표물에 맞지 않고 되돌아와 던진 사람이 공격받을 수 있다. 이렇듯 어떠한 행위가 그 행위자의 의도한 목적을 벗어나 불리한 결과로 되돌아오는 상황을 ‘부메랑 효과’라고 한다. 이러한 ‘부메랑 효과’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난다. ...
[리더십 사례] 조선의 영웅, 이순신
[리더십사례]
2021-03-30 07:29:29
이지원 기자
국경이라 달 아래 목놓아 울고압록강 강바람에 상하는 마음조정의 신하들아 이 꼴이 되고그래도 동인 서인 싸우려느냐. 위의 글은 동서분당의 당쟁으로 혼란한 시기 왜군의 침략으로부터 선조가 압록강을 넘어 피난을 가며 남긴 것이다. 위의 글에서 나타나듯 당시 조선은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했으며 왜군은 부산과 서울을 거쳐 함경도까지 진출해있는 상황이었다. 연전연패가 계속되던 전세 속에서도 이순신이 지키는 바다에서만은 계속 승리하고 있었으나 이를 시기한 ...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8 마르쿠스 아우...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29 21:40:39
이지원 기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제국의 16대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명상록>이 있으며 이는 철학자로서의 정관과 황제의 격무라는 모순 사이에서의 고민이 담겨있다. 이 같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언들을 살펴보자. 1. 행동에 부주의하지 말고 말에 혼동되지 말고 생각에 방황하지 말라. 2. 천성이 참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3. 전력을 다하여 자기 자신을 충실히 하기에 힘을 써...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8 파노플리 효과
[경제용어시리즈]
2021-03-26 18:29:35
이지원 기자
‘파노플리 효과’는 특정 상품을 구매하며 해당 상품의 소비자 집단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현상으로, 명품선호사상 등의 원인이 되는 현상이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보드리야르’는 ‘파노폴리 효과’를 설명하며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는 그 사람의 이상적인 자아가 반영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이유로 명품 브랜드가 여러 소비자의 관심과 선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비싼 명품을 구매하면 본인이 상류층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
[K지식사전] 부정적 낙인의 위험성, '스티그마 ...
[K지식]
2021-03-26 18:24:54
이지원 기자
‘스티그마 효과’란 부정적인 낙인이 찍힌 대상은 계속해서 더 나쁜 행동을 하게 되고, 그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지속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스티그마(Stigma)는 가축의 몸에 불에 달군 인두를 찍어 표시하는 낙인을 가리키는데, 이 때문에 ‘스티그마 효과’는 ‘낙인 효과‘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자였던 ‘하워드 S. 베커‘가 이러한 이론을 처음 제시했다. 그는 처음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으면 그 사람이 스스로 범죄자...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7 드라마 '김과장...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26 18:21:03
이지원 기자
[사진 : KBS, 드라마 김과장 포스터] 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주인공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드라마이다.‘김성룡’ 과장의 ‘사이다’스러운 모습들에 많은 직장인 시청자들이 통쾌함을 느끼며 많은 사랑을 보냈다. 오늘은 드라마 ‘김과장’ 속 명언을 살펴보자. 1. 그렇게 우연찮은 기회들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더라고. 2....
[리더십사례] 다시 살펴보는 혁신의 경영자, 잭 ...
[리더십사례]
2021-03-26 18:13:48
이지원 기자
[사진 : 잭 웰치] 잭 웰치는 45세의 젊은 나이에 ‘General Electric’의 CEO로 취임했다. 취임 당시 GE 사의 시가 총액은 120억 달러였으나 취임 20년 만인 2001년 4,800억 달러로 성장시키며 미국 10위의 기업을 1위 기업까지 끌어올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 외에도 1980년대 이후 각종 경영혁신을 통해 GE를 탈바꿈시킨 잭 웰치는 당시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무자비한 경영자라는 평을 받았지만 현재는 모두가 인정하는 ‘20세기 최고의 경영자’로 손꼽힌다. ...
[K지식사전] 더 큰 당근과 더 강한 채찍, '크레...
[K지식]
2021-03-23 07:25:43
이지원 기자
‘크레스피 효과’란 보상과 벌의 강도가 점점 증가해야 일의 수행 능률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는 효과를 말한다.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보상의 강도를 점점 늘려야 하고, 반대로 원치 않는 행동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는 처벌의 강도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1942년 미국의 심리학자 ‘레오 크레스피’가 쥐의 미로 찾기 실험을 통해 위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크레스피 효과’라는 말이 나타났다. 크레스피는 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눈 후, A 집...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7 윔블던 효과
[경제용어시리즈]
2021-03-23 07:20:35
이지원 기자
2006년 10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런던에 관한 기사를 다뤘다. 기사의 내용은 런던 경제 클러스터에서 외국 금융회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모습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같다는 것이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원래 영국의 상류층들만 참가하는 대회였다. 그러다 점차 외국인 선수들도 참여하게 되었고 결국 이런 외국인 선수들이 대회에서 더 많이 우승하며, 영국이 외국 선수들의 경연장을 만들었다는 비판론이 등...
[리더십 사례] MK 택시 창업자 유봉식
[리더십사례]
2021-03-23 07:11:33
이지원 기자
유봉식은 일본의 ‘MK 택시’의 창업자로 재일 동포로서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상징적인 인물이다. 무일푼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원들을 중요시한 특유의 리더십과 여러 획기적인 경영방식으로 ‘MK 택시’를 세계 최고의 자리까지 이끌어냈다.오늘은 유봉식의 이러한 리더십과 경영방식을 알아보며 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리더의 덕목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자. 가난한 한국인, 일본에서 창업하다.유봉식은 1928년 6월 경남 남해의 가난한 집안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6 마케팅에 대한 ...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23 06:16:16
이지원 기자
많은 기업들은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한다.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수단이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단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마케팅의 수단이 다양해지며 마케팅의 방식과 방향성 등은 과거와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결국은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점은 여전히 중요하다. 오늘은 이러한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이들의 명언을 알아보며, 마케팅에 있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 생각해보자. 1. 서비스 정신이 조직 내에 깊이 배어 있지 않으면...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6 양털 깎기
[경제용어시리즈]
2021-03-19 12:33:06
이지원 기자
‘양털 깎기’란 거대 금융세력들이 암암리에 경제 상황을 조정해 일반 대중을 희생양으로 삼아 경제적인 이득을 취한다는 음모론이다. 양털은 보통 조금씩 자주 깎지 않고, 충분히 자라도록 기다렸다 깎는다. 자주 깎게 될 경우 비용적인 부담도 커지고, 양에게도 고통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양털을 길러 깎음으로써 양모 생산자는 경제적인 이득과 양에게 고통을 주는 비인도적인 행동에 대한 면죄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런 ‘양털 깎기’를 현실 경제에 대입하...
[K지식사전]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에펠탑 ...
[K지식]
2021-03-19 12:30:48
이지원 기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은 현재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평가받지만 처음 건립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예술가들과 파리 시민들의 반대를 받았다. 고딕 건물로 이루어진 도시에 높이 320미터의 철골구조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당시 프랑스의 대문호 ‘기 드 모파상’은 종종 에펠탑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 이유가 파리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에펠탑은 건립부터 20년...
[4차산업혁명 지식] 4차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를 ...
[4차산업혁명 지식]
2021-03-19 12:27:04
이지원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우리 생활의 많은 모습들이 바뀔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중에는 직업의 변화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직업에 큰 영향을 끼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직업들이 떠오를지 알아보자. 5.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 분석하여 이 결과를 시각화하여 나타내주는 직업이다. 인터넷 곳곳에 있는 정보들은 그 활용가치가 다양한데...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5 맥 휘트먼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19 12:23:22
이지원 기자
‘맥 휘트먼’은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최고 경영자이다. 그녀는 하버드 MBA를 졸업해 다수의 블루칩 회사의 중역을 맡다, 1998년 당시 신생기업이었던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e-bay)’의 가능성을 보고 CEO 자리를 맡아 10년간 활동하며 ‘이베이’를 미국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이후 2011년 현재의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의 최고 경영자 자리를 맡아 아직까지 활동 중인 그녀에게는 ‘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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