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1.3.26.(금), "고용노동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3.25.)한 ’21년 추가경정예산의 신속 집행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약 2.1조 규모(추경사업의 기존 예산 약 3.6조 포함시 총 5.7조)로 마련된 고용부 소관 추경예산을 통해 청년.여성 등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 피해업종 중심으로 고용유지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을 신속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회를 통과한 주요 법안의 내용을 공유하고, 취약분야(임금체불.직장내 괴롭힘 등) 종사자들의 기본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특별 방역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사업장 방역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여 ”확실한 고용 반등”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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