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17일 고용노동부는 '21.2월 고용동향 분석을 발표하였다.
2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47.3만명 감소하며, 전월(’21.1월, △98.2만명)보다 감소폭이 큰 폭으로 축소되었다.
거리두기의 단계적 완화 등 방역상황 개선으로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한 고용시장 어려움이 상당폭 완화된 모습이다.
2월에 이어 3월에도 고용지표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자료 : 고용노동부 제공]
정부는, 고용시장이 더 빠르게 개선되도록 정책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27.5만명 맞춤형 일자리 등 「긴급 고용대책」을 포함한 추경안(3.4일 제출)을 국회 확정 즉시 신속히 집행하고, 기 발표한 청년․여성 고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3.3일)」, 「여성 고용위기 회복 대책(3.4일)」
아울러, 17일 발표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연장(8개), 추가 지정(6개) 등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 지속․강화하기로 하였다.
* (연장: 8개) 여행, 관광숙박, 관광운수, 공연, 항공기취급, 면세점, 전시국제회의, 공항버스(추가지정: 6개) 노선버스, 영화, 유원시설, 수련시설, 항공기부품제조, 외국인 카지노
정부는, 110조원 투자프로젝트를 집행․발굴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 등을 통해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지원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