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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635개 중견기업(’18년 결산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중견기업* 실태조사(’19년말 기준)」결과를 발표하였다.
    * 중견기업 : 중소기업 및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에 소속되지 않은 기업으로 중견기업법 제2조 제1호의 요건을 갖춘 기업

「중견기업 실태조사」조사는 중견기업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중견기업 육성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정부 승인통계로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함께 ’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중견기업 4,635개 중 응답한 1,400개 표본을 대상으로 ’20.5∼7월 사이에 실시하였으며 분석을 거쳐 12월에 발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살펴보면,
’19년 중견기업 신규채용은 21.1만명이었으며, 이중  청년채용은 13.9만명으로 65.7%에 해당되는 수치였다.
수출 실적이 있는 중견기업은 40.4%로, 전년대비 4.2%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견기업 총 투자(R&D+설비) 중 R&D투자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9% ('18) → 27.3% ('19) → 29.7% ('20e))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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