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TO 사무총장 후보로 활약중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모습]
10.28(수) 오후 3시(우리시각 밤 11시)에 제네바에서 소집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WTO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후보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최종 선출을 위해서는 향후 전체 회원국의 컨센서스 도출 과정을 거쳐 합의한 후보를 11.9(월) 개최되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후보와 함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재 미국의 강력한 지지와 우리 정부의 총력전을 바탕으로, 컨센서스 도출 까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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