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지급대상 241만명의 76%, 2조 5,700억원의 77%에 해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신청 첫날인 9월 24일(목)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9일(화)까지 소상공인 184만명(신속지급 대상자 241만명의 76%)에게 1조 9,746억원(신속지급 대상금액 2조 5,700억원의 77%)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9월 29(화) 낮 12시 기준 총 신청자 수는 186만명(1조 9,970억원), 계좌오류 등으로 실제 지급 규모와 차이 중기부는 9월 29일(화) 오후 2시에 추석 연휴 전 신속 지급대상자 241만명 중 미신청자 55만명에게 새희망 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다시 한번 발송했다. 9월 29일(화) 오후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신청・접수는 계속되며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신청분은 연휴 직후인 10월 5일(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중기부 이은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을 받고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소상공인은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전용 홈페이지(새희망자금.kr)에 접속 후 신속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특별피해업종 명단을 바탕으로 신속 지급대상자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지급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9일(화) 오전 10시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콜센터를 방문했다. 강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많은 “신청방법, 지원금액, 특별피해업종 추가 지급” 등의 질문에 대해 세심한 답변을 준비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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