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전문가와 중견기업 CEO 간 디지털 기술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추진’을 위해 열린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발족 및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지능화협회)와 함께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9월 25일(금)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개요 >
￭ [일시·장소] ‘20.9.25(금) 09:00~10:35 /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 [참석자] 산업부 차관, 중견련 부회장, 지능화협회장, 금융기관 및 투자기관 등 15여명
* 중견기업 30여개사는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 참석
▪ [주요내용] ① (DX 상생협약)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업무협약② (DX 상생라운지) 미니특강, 스타트업 디지털 기반기술 피칭 등
금번 행사는 지난 9월 23일 출범한 ‘중견기업 디지털 연대’의 본격 실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경험을 결합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서로 윈-윈(Win-Win)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지원계획 】
이 날 행사에서는 먼저 산업부와 중견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디지털 전환 상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 산업부, 중견련, 신용보증기금, 지능화협회, 신한은행, 와디즈(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중견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매칭하여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중견기업-스타트업 퓨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중견기업 수요조사 →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모집 → 심사·선정 → 중견-스타트업 매칭
⇨ 중견기업-스타트업 파트너십 20건 이상 구축 목표
협력 사업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신사업으로 제품화되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금융기관과 지원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도 연계 지원하는 한편, 정부와 지원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견기업·스타트업의 동반 해외진출*도 돕는다.
*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21년 250억원), 신한퓨처스랩 해외거점을 활용한 현지화 지원 등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사업제휴 또는 인수합병을 추진할 경우, 금융 및 사업재편 지원 등을 통해 협력의 속도와 성과를 높인다.
【 스타트업 디지털 기반기술 피칭 】
2부에서는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 전환 특강과 디지털 보유기술 스타트업의 피칭이 진행되었다.
동 섹션에서는 중견기업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된 딥러닝, 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전환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중견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 스타트업 피칭 내용 >
￭ [㈜헤븐트리] 제조·연구·개발 등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테스크 관리, 일정 관리, 데이터 검색 등 세부기능을 지원하는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 보유
￭ [㈜오픈업] 상권매출, 유동인구, 생활인구, 상가매물, 교통 정보 등을 파악하여 상권분석 및 부동산 가치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 AI 상권 추천 솔루션 제공
￭ [㈜스켈터랩스] 머신이 음성·텍스트를 이해하여 응답이 가능한 AI 대화 솔루션 및 개인취향, 행동패턴 분석을 통한 사용자 예측 모델링 솔루션 보유
￭ [㈜에이비에이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산업용 인터넷서비스(IIoS) 솔루션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품질·공정 개선 제공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생형 혁신생태계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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