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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을 위한‘슈퍼태양전지’개발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추진

등록일 2020년07월22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22일(수) ‘그린뉴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슈퍼태양전지’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비록 금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으나,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하여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 착안

이번 연구현장은, 현재 상용화된 태양전지 효율*을 훨씬 뛰어넘어 실리콘 태양전지 이론 한계효율(30%)도 극복하는 ‘슈퍼 태양전지’** 연구를 수행 중인 곳으로,
     * 상용화된 실리콘 단일접합 태양전지 효율 20~23% 수준
    ** ’19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과제, 고려대, 서울대, 울산과기대가 각각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
알키미스트 추진 1년 계기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한국형 ‘그린뉴딜’의 효과적 이행과 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R&D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19년 알키미스트 과제*는 ’21년 상반기 중 평가를 거쳐 선행연구 단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타당한 성과를 보여준 1개 팀만 본연구 단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①1분충전 600km 자동차, ②100m 7초주파 로봇슈트, ③슈퍼태양전지, ④투명태양전지, ⑤공기정화자동차, ⑥고효율 히트펌프 등 6개 과제, 18개팀 선행연구 수행 중

 


성윤모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탠덤 태양전지* 효율을 달성**하여 ‘Science’에 논문을 게재(‘20.4)한 연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였으며,
     * 탠덤 태양전지 :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태양전지를 겹쳐 만든 전지
    **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등 정부 지원을 통한 연구 수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26.7%) 달성
과제 책임연구자인 서울대 김진영 교수는 연구자들을 대표하여  축하 인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알키미스트와 같은 도전형  R&D가 더욱 확대되어 연구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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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js@ 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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