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7.14)의 후속조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뉴딜 대책 이행에 착수하였다.
금번 1차 회의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 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앞서 7.14일, 정부는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①디지털 뉴딜, ③그린 뉴딜, ③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대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산업부 담당 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설치한다.
10대 대표과제 중 산업부가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단 내에 과제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산업지능화 추진팀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4개팀은 각각 담당 실장급이 총괄하여 뉴딜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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