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 본격 시작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난달 24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입후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모습]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7.15.(수)~17(금)간 제네바에서 예정된 WTO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하여 WTO 사무총장 후보로서의 정견을 발표하기 위해 7.12(일) 출국할 예정이다.
6.8(월)~7.8(수)간 실시된 차기 WTO 사무총장 후보 등록 결과, 유명희 본부장을 포함한 8명이 후보자로 등록(상세 별첨)함에 따라, 동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8명의 후보자들이 후보자 등록 순서대로 각자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별 일반이사회는 WTO 회원국의 제네바 주재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후보자 정견 발표(15분) 후 질의·응답(75분) 방식으로 진행 예정
정견발표 이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 협의 절차가 9.7(월)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원국 협의 절차(진행 방식 및 일정)는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이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44-3673 / 02-3153-7979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