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홍남기 부총리, 그린뉴딜 현장방문 및 에너지 스타트업·전문가 현장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0년06월26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노원 '이지하우스'를 방문하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모습]

 

 

 

홍남기 부총리는 25일 국내 최초 에너지제로 주택단지인 노원 이지하우스를 방문하여, 제로에너지 체험하우스를 시찰하고, 에너지 스타트업 관계자,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간담회를 통해, 제로에너지・신재생에너지 등 최신 기술 총집합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여, 그린뉴딜 첫 현장 방문지로 이지하우스*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 건축물에너지효율 1+++ 등급(’17),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17)에 이어, 한국 최초로 공동주택 분야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18)까지 취득
  ※ 10개 등급(1+++~7등급) 중 최고 / 4개 등급(최우수/우수/우량/일반) 중 최고
 
이어 이지하우스와 같이 제로에너지 주택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은 우리 경제ㆍ사회가 추구할 방향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구조적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의 선제 대비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마련 중이며, 동 대책의 큰 축이 “그린 뉴딜”임을 언급하면서 그린뉴딜은 신재생에너지를 모으고 가공하며 산업과 접목하여 활용하는 거대한 ‘그린에너지댐’을 만드는 과업이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린뉴딜은, 이지하우스 같은 선도 사례뿐만 아니라 저탄소 사회의 밀알이 될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많이 탄생할 때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초기인 만큼 스타트업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그린뉴딜의 핵심과제로 정부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그린뉴딜 현장방문 및 에너지 스타트업·전문가 현장간담회 진행 모습]
 
 
이후 진행된 간담회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 연료전지, 지열, 수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대,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과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금 기자 (mkpark@koreabizrevei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싫어요 0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44-3673 / 02-3153-7979

후원 아이콘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