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고용유지지원금 5000억 규모로 확대
[사진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유지와 관련하여, 고용안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도소매,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기존 1000억원 수준에서 500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 확대에 이어서 지원 수준까지도 전 업종에 대해서 4월 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조정해 최대 30만명 까지 지원하도록 기금운용계획도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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