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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대국민 운동 시작되나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

등록일 2020년03월03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메리카노 900원 커피전문점 커피온리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선, 커피온리 전국 가맹점에 원두 1박스(12kg)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매장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커피온리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맹점주분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달 28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서도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전국에 148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2개월치 로열티를 전액 감면, 커피원두와 정육.소스 등 주요 식자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도 발표한바 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기업에서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는 운동이 퍼지고 있고,
건물주 들의 임대료 한시 인하 운동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개인들의 자발적 동참들이 이제는 어느 특정 단체나 개인의 참여가 아닌,
IMF때의 금모으기 운동과 같이 전국민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국민 모두 기대하고 있다.

 

박미금 기자 (mkpark@koreabizrevei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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