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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운영 전략

비즈니스 재택근무 체크포인트

등록일 2020년02월27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조직들이 감염의 추가확산을 막고 직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원격 근무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휴먼다이나믹아시아퍼시픽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도입됨에 따라 재택근무 운영 전략을 공개했다. 현 위기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의 담당자가 재택근무운영 시 체크포인트를 발표했다.

►팀원들과의 지속적인 연락 및 커뮤니케이션
위기 시에는 지속적인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데, 한 공간에 격리되어 제한적인 수단을 통해 팀원들과 상호작용해야 한다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 이틀에 한번씩 어젠다를 정해서 동영상으로 소규모 업무회의를 한다면, 팀원들이 서로 연결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훌륭한 프로젝트 관리툴에 의존
재택근무환경에서는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힘들고 시간적인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와 마감기한을 시의적절하게 관리하기 힘들어진다. 프로젝트 관리툴을 더 많이 사용한다면, 리소스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관리 가능한 선에서 엄격한 마감기한 설정
재택근무를 통해 마감기한을 제때에 지킬 수 있지만, 많은 직원들이 재택 근무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다. 업무 공간과 지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격한 마감기한을 설정하고 생산성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이 때 솔직한 대화를 통해 팀원들에게 최적의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명확한 세부 지침을 통해 업무를 위임
사무실에서는 여러 가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하기가 쉽지만, 가상의 환경에서 근무할 때에는 특정 프로젝트에서 업무분장을 정하는 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다. 팀원들에게 명확한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내고,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모두가 당면한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복되는 업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준 근무시간 유지
사무직 근로자들은 보통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근무한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모든 팀원들이 기준 근무시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근무시간 동안 딴 길로 새지 않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당면한 과업을 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달성할 수 있다.
►팀을 신뢰
여러 가지 변화들이 많겠지만, 팀원들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팀원들에게 무엇인가를 독촉하거나 점검할 때에는 일관성 있게 잘 컨트롤된 방식으로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스스로 중요한 책임감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재택근무가 일시적인 모델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점차 전 세계 팀원들이 가상으로 연결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다.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리자의 대처와 기업 인사담당의 적절한 움직임은 조직의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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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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