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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배달의 민족 입점

요기요에 이어 배달의 민족 빵 배달 서비스 확대

등록일 2020년02월07일 09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진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최근 배달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서비스 채널 및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빵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덕에 현재 배달 서비스 매출은 출시 초기보다 60% 이상 늘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특히 수요가 많아 평일 대비 약 20% 이상 매출이 높다.

전체 주문의 70% 이상은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기는 식사빵이 차지한다. 점심 시간대는 샌드위치, 샐러드, 식사빵 등을 커피나 음료와 함께 주문하는 고객이 많다. 오후 시간대는 디저트, 오후 5시 이후 저녁 시간대는 식빵 등 다음날 아침 식사 대용 제품 구매율이 높다.

한편 뚜레쥬르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전국 530여개 매장이 2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달의민족 앱에 입점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CJ푸드빌은 바쁜 업무 중 식사를 대신하거나 자녀 간식이나 티타임 디저트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용 제품 및 패키지 개발과 채널 확대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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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leejy@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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