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1위, 역대 최고 점유율 20.5% 차지
['KBIS 2020'에서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4년 연속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지켰다. 특히 삼성은 미국 시장점유율 20%을 돌파하면서 이번에도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신제품에 지속 반영하는 노력을 통해 미국 주요 가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미국에서 1위 가전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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