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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ᆞ기아차, '굿디자인 어워드' 7개 차종 수상

현대차그룹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록일 2020년02월04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현대차 팰리세이드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사진 :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대표적인 디자인상인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팰리세이드, 쏘나타, 텔루라이드, 쏘울 등 7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 해 69회째를 맞이한 '굿디자인 어워드'는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전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로 풍부한 볼륨감을 보인 외관과 인간공학적 설계를 고려한 내장을 갖췄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사진 : 현대차그룹]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박스 형태의 대형 SUV, 쏘울은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자동차 콘셉트카 하바니로 도 선정됐다. 

 

제네시스 G90과 민트 콘셉트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출범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4일 "디자인 방향성이 다른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수상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신생 브랜드로서 제네시스는 디자인 정책성을 확립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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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석 기자 (js@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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