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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뮤직 가입자 지난해 대비 50%이상 늘어

스트리밍 뮤직서비스시장 성장잠재력 여전히 커

등록일 2020년01월28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마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가 5천500만명을 넘어섰다.

 

아마존은 현재 광고를 제외환 무료 서비스까지 합쳐 6가지 가격으로 고객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무료 이용자를 포함해 6천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용료를 지불하면 개인화된 음악과 24시간 생방송 음악라디오, SNS 방식의 유명 뮤지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유료 서비스 이전에는 회원들에게 약 3개월간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아마존 뮤직 서비스는 5천만곡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의 경우 지난해 대비 50%이상 늘었으며, HD급 품질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HD급 이하 품질 음악 서비스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 4개 지역에서 이용자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장 분석가들은 음악 스트밍 서비스 시장의 잠재력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

 

2019년 미국 음악시장 규모는 54억달러이며,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43억달러로 저년대비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알렉사 음성 서비스와 고품질 오디오 서비스를 추가해 음악 서비스를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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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leejy@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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