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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20 세계경제성장률 3.3% 하향... 경기회복 부진

리스크 주요원인으로 미-이란 지정학적 긴장, 미국보호무역, 기후변화의 재난재해

등록일 2020년01월21일 0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0  IMF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사진 : IMF]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전망'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2020년 세계경제가 3.3% 성장할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제시했던 3.4%에서 0.1% 낮은 수치로 미국-이란의 지정학정 리스크 고조와 금융시장 심리 약화, 미국과 교역국 간 관계 악화를 주요 요인으로 뽑았다.  

 

이번발표에서 2021년 경제성장률도 3.6%에서 3.4%로 조정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는 지난해 49개 중앙은행이 총 71회 금리인하를 실시할 것을 언급하며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았다면 세계 경제 성장률이 0.5%p 잔낮아졌을 것이며, 이런 조치가 없었다면 불황에 관해 이야히 했을 것'이라 말했다.

 

기타 고피나스 수석이코노미스트도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하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지만 경제전망은 부진하고 더욱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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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석 기자 (js@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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