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2019년 콘텐츠 순위를 결산한 '2019 코리아 TOP100'에서 국내외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셀럽과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틱톡은 중국의 바이트댄스사가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으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편집에 익숙하고 SNS으로 소통에 익숙한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앱이다.
지난해 틱톡은 틱톡챌린지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빌보드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릴 나스 엑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틱톡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CNS CNSchallenge를 위해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하며, 최단시간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계정은 개설 후 1일안에 200만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4일 후에는 300만 팔로워를 기록했고, 방탄소년단이 처음 올린 게시물은 좋아요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틱톡은 지난해 해시태그 챌린지로 사용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쉽고 간편한 편집 기능을 더해 콘텐츠가 널리 알리는데 역할을 했다.
틱톡이 발표한 '2019 코리아 TOP100'은 오는 12일까지 사용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