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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IoT 공유주차 서비스로 주차문제 해결 나서

한컴,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주차 가능 상태 확인

등록일 2019년12월20일 11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이 서울 송파구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20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IoT 공유주차 플랫폼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식'을 열었으며, 서울시 25개 지차체 중 최대규모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모든 거주자우선주차면인 1만 5천개 주차면에 한컴모빌리티의 공유주차 플랫폼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민간투자도 함께 진행한다.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는 한컴에서 실시한 IoT 레이더 센서를 융합한 공유 주차 서비스로, 각 주차면에 대한 실시간 정보 확인과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운전자들은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앱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이 주차한 주차한 모습과 주차 가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주차비 정산까지 할 수 있다.

 

한컴은 이번 서비스 운영 이후 송파구 관내 그린파킹 주차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IoT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행정으로 송파구민들의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과 불편을 효괒거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컴 관계자는 "송파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공유 주차 서비스바 빠르게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선 이후, 생활 구석구석에 있는 문제들과 민원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사례들이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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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leejy@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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