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기 바이크 대비 약 2배 이상 주행거리 확보
[모헤닉 모터스의 중형급 전기 오토바이 UB46E / 이미지사진=모헤닉모터스]
모헤닉 모터스에서 개발 중인 중형 전기 오토바이 UB46E 모델이 국토부 인증을 취득했다.
중형급 전기 오토바이의 국내 독자 개발 및 국토부 인증은 모헤닉이 최초이며, 이번에 출시된 전기 오토바이 모델 UB46E는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132km로 기존의 전기 바이크 대비 약 2배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따라서 중장거리 라이딩 및 출퇴근에도 이용 가능한 성능을 확보하였으며, 최고 속도는 90km/h까지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더불어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220V 가정용 충전기와 전기 자동차 충전용 완속 충전기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중형급 전기 오토바이 UB46E / 이미지사진=모헤닉모터스] UB46E는 바이크 마니아를 대상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다양한 커스텀 부품들을 선보여 기존의 내연기관 오토바이 마니아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기 바이크가 될 전망이다. 모헤닉은 금호전기 인수를 통해 전기차 공유 플랫폼 및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 등의 미래차산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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