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서울 사무소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후원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정을 위한 난로를 지원하며, 전달 대상은 구청 복지플래너와 협력히 둔촌 2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했다. 선진은 10일 둔촌2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난로를 직접 전달했다.
선진 기업은 매년마다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관을 전달하고자 지역 주민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김장 철에는 보쌈고기를 지원하고, 명절에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받는 이의 마음을 고려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선진 기업의 실천으로 2018년에는 강동구청이 수여하는 '2018 따듯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선진은 다른 지역과의 상생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주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쿠킹클래스'와 일상 속 문화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선진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등이 대표적이며, 지역 사회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주민들의 긍정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역 주민들 덕분에 성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기업인 만큼, 매년 바뀌는 주민들의 삶과 생활에 제일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보답하려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이 함께 하는 행복한 상생 마당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진은 1973년 양돈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료와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며,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글로벌 사업도 전개해 대한민국 축산기술을 알리고 있다. 현재는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