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유통업체 ㈜솔티어가 커피브랜드 '더리터'에 키오스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유통업체 솔티어와 커피브랜드 더리터는 지난 10월 키오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전 구매 매장에 대해 설치를 시작했다. 더리터 커피는 현재 전국에 약 24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곧 전 매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할 예정이다.
㈜ 솔티어는 키오스크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으로, 키오스크와 태블릿오더, 포인트 등의 무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결제 시스템은 운영비용 절감뿐 아니라 주문, 결제 시간을 줄여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기능으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바코드 및 큐알코드 인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복잡한 시간에 방문한 고객이 키오스를 통해 보다 쉽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고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결제 시스템이며, 고객이 주문함과 동시에 매장에서는 주문한 상품을 바로 준비할 수 있어 준비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솔티어 박영광 대표는 “키오스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가격 경쟁 역시 심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솔티어는 가격경쟁보다 품질, 디자인, 서비스의 경쟁력을 갖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솔티어는 태블릿오더를 비롯해 매장별 광고, 마케팅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