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전·후면 트리플 회전 카메라가 탑재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15일부터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A80은 회전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전면 디스플레이 활용 면적이 넓어졌다. 카메라 수가 많아져 촬영 시에 해상도가 높아졌으며, 광각 촬영도 가능해졌다.

갤럭시 A80은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의 성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약 59만 9500원으로 알려졌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후 2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 한해 ‘삼성멤버스’ 몰에서 사은품 신청시 삼성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사은품 신청은 25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 접속한 후 이벤트 배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T월드 다이렉트와 11번가에서는 갤럭시 A80 일반개통 고객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갤럭시 A80를 구매한 고객이 사은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S와 갤럭시탭 S6,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을 증정한다.

문갑인 SK텔레콤 디바이스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들을 위해 삼성전자 제품을 단독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