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대한민국 기업들과 함께 사물인터넷 홍보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축제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국제전시회와 국제컨퍼런스, 사물인터넷 쇼케이스, 직무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6회째를 맞는 사물인터넷(IoT)진흥주간은 일상에서 사물인터넷이 활용되는 사례를 체험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전시회에는 국내외 약 150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IoT디바이스와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시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국제컨퍼런스에는 요즘 화두가 되는 ‘IoT와 5G, 인공지능’으로 기반한 산업 분야별 적용 사례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총 32개 발표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인공지능이 탑재된 부정맥 진단 솔루션, 홍채 기반의 빅데이터 웰니스 솔루션 등 헬스케어 맟춤 서비스와 제품 설명도 마련돼 있다.
사물인터넷(IoT)를 다루는 회사와 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과 네트워크, 서비스, 디바이스, 보안 등에 관한 직무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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