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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15년 동안 기부플랫폼 통해 누적 기부금 1천억 원 돌파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 네이버페이 결제로 기부 진입장벽 낮춰

등록일 2019년10월11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10월 기준으로 누적 기부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최인혁 해피빈 재단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20’에서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의 성과를 발표했다.

 

해피빈은 2005년 기부자와 공익단체를 온라인상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형태로 시작했으며, 지난 15년간 꾸준한 성장으로 누적 기부금 1천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판 ‘함께N’ 서비스와 연계하여 사람들에게 해피빈과 공익 캠페인을 알리고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 등으로 기부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정기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저금 시스템을 도입했다.

네이버 해피빈은 ‘일상의 작은 관심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기부와 펀딩, 공익체험, CSR 캠페인 등 공익활동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네이버 서비스에서 받은 콩으로 무료로 기부도 할 수 있으며, 공익단체의 모금함게 쉽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함에 기부금이 100% 전달되며, 정기기부 시 콩 10% 추가 지급 받을 수도 있다.

 

 

콩은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니는 해피빈만의 기부 아이템 형식으로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쇼핑과 블로그, 카페, 지식인, 해피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쉽게 콩을 모을 수 있다.

 

네이버는 올해 해피빈 내에 다양한 단체와 소셜 벤처가 함께하는 공익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사회적기업이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서비스와 연계한 ‘가볼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밖에 해피빈은 셀러브리티와 야구단,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굿액션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온라인상에서 기부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인혁 해피빈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해피빈은 다양한 주체들과 공익활동을 함께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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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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