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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현장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1억 전달해

이디야, 가맹점주와 현장 아르바이트생들 위해 다양한 포상지원제도 마련

등록일 2019년10월11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매장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의 생활을 지원하고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장학금 제도로 전국 이디야 아르바이트생 2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 3천 5백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이디아커피에서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이었으며, 아르바이트생들은 이 제도로 대학교 입학금 마련과 생활비 등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디야커피 등촌역점에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곽수빈양/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아커피는 지난 7년간 총 2,764명의 매장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약 1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근속 일수와 현장 아이디어 제안 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는 별도 선발해 이디야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이디아커피 관계자는 “이디어커피가 현재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장 근무자들과 아르바이트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디아커피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디아커피는 ‘가맹점주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과 ‘고객 서비스 우수 매장 포상’,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장기 매장 운영 점주 포상’ 등 다양한 포상 지원제도를 제공한다.

 

 

이디야는 커피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 부족명 ‘대륙의 유일한 황제’를 의미하며, 2019년 6월 기준으로 현재 점포수 2,800점을 돌파해 최근 매장 수 규모 1위로 올라섰다. 2018년 '요기요'를 통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0년 커피연구소를 설립해 커피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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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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