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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으로 달라진 스마트한 추석 맞이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와 연결해 스마트한 홈 시대 열려

등록일 2019년09월05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4차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일상 속 풍경이 바뀌고 있다. 편리한 기능을 갖춘 생활 가전들이 등장하면서 추석이 다가오는 명절 기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스마트한 홈, AI 스피커로 집안에서 장을 보다!

KT 기가지니 LTE2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해 와이파이와 LTE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어느 곳에서나 음성명령이 가능하고 4G를 지원하여 즉각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음성으로 명령하는 인공비서 기능으로 음악과 동영상 재생, 스마트홈 기기 제어 등이 가능하며, 음성명령만으로 상품검색과 주문, 배송조회가 가능하다.

 


 

KT 기가지니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스마트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바쁜 명절과 외출이 힘든 부부들도 집안에서 편하게 명절 쇼핑을 할 수 있고, 고객에게 온라인 구매 이력이 있으면 AI비서가 원하는 물품을 더 잘 식별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온라인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을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로 장을 본 다음에는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 차례다.

 

 

사물인터넷(IoT) 접목한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요리하다!

명절에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기기로는 가스레인지가 있다. SK매직 슈퍼쿡 가스레인지는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원격조작 및 타이머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밖에서도 앱으로 가스 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구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장시간 조리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일간 미사용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가고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

 


 

조리, 튀김, 구이, 볶음, 부침 등 음식 조리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화력 자동 조절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살림하는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SK매직은 110~200도의 높은 온도에서도 요리종류별 세밀한 온도설정이 가능하고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화력이 조절된다. 가스레인지에 사물인터넷이 접목되어 잠금 기능이 돼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생활가전 전제품에 무선인터넷 탑재가 가능해지면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기들이 대폭 늘고 있다. 특히 국내 LG전자는 가전 관리 앱 ‘LG 씽큐’를 선보이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명령만으로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스마트 가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가전을 스마트폰과 AI 스피커, 스마트 센서 등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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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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