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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상공인 고충 덜어주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실시

진주시와 경남은행 공동으로 경영 컨설팅, 대출 등 종합 지원

등록일 2019년08월08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6일 진주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는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 여신담당 책임자 그리고 조규일 진주시장이 컨설턴트로 직접 나서 경영 및 금융 애로 상담, 경영 컨설팅, 대출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운용한도 20억원 동일인 최고 1000만원까지 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 홍보와 신청을 위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배려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한일 경제 갈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영 및 금융 애로 상담을 통해 수렴한 사안을 면밀히 챙겨 지원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적으로 고민해 챙길 것이다.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진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준 BNK경남은행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은행은 창원, 울산, 김해에서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경남 및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 한일 경제 갈등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황을 살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김영현 기자 (yh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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