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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삼성전자·SK·LG전자 등 대기업, '코로나 비상경영' 체제 돌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전자 국내 대기업 코로나19 인한 비상경영체제 가동 시작

등록일 2020년03월23일 13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동했던 ‘코로나 비상경영체제’를 장기전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일시적 업무정지에서 벗어나, 이제 상황에 따른 대응 시스템으로 전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18일 미국의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이 가동을 멈춘데 이어, 인도 첸나이 공장까지 셧다운 되었고, 기아자동차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내부 직원 안전과 국경 폐쇄로 인해 유럽공장 가동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한 것 등으로 인한, 해외 생산이 차질을 빗고 있고,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많은 부품이 빠르게 공급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부품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데에 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한 위기 대응시스템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재택근무에서 정상 출근을 포함한 유연근무체제로 비상대응하자 다른 기업들도 재택근무 종료시점을 두고 시기를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국내 에서 실시하던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가동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전세계 글로벌 경제위기 가능성을 고려하여 줄어드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획인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해외 공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글로벌 공장들의 셧다운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베트남과 인도의 스마트폰 생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도 주요 핵심 계열사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어 위기 경영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이번 주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그룹경영 회의를 열고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점검,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LG전자 또한, 국내에서만 실시하던 재택근무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 일부 법인 직원들에게도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며, 출장 또한 금지시켰다.
 

 

국내 대기업들이 이처럼, 코로나19를 장기사태로 예상하고 장기전으로 비상경영체제를 돌입함에 따라서, 그 밖에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중견기업들까지도 장기전에 대비하는 비상경영체제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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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kim@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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