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휴림로봇)

휴림로봇은 모빌리티 퍼스널 로봇 ‘테미(Temi)’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림로봇이 대표적으로 내세운 로봇 상품은 ‘테미’이며, 테미는 개인형 비서 로봇으로서 미국, 중국, 유럽 등 약 30여 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테미는 완벽한 자동 탐색 기능과 최고 성능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사람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테마를 통해 고품질 음악 듣기가 가능하고 영상통화 및 교육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미는 8일에 한국시장에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도 사업설명회와 행사를 17일 진행하며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로봇 테미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자율주행하며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맞춤형 로봇으로 발전했다. 인공지능 테미는 음성인식과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라이다(Lider)’기술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휴림 관계자는 “테미는 언제 어디서든 생생한 텔레프레전스를 경험하게 하고, SKT 누구를 탑재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의료와 보안, 교육, 오락, 스마트 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은 지난 16일 테미에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서비스협약을 맺었으며,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B2B 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이번 달 말까지 한정수량 대상으로 구매자들에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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