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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시작된다

등록일 2025년01월03일 0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미지 : DALL·E, OpenAI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하며, 약 12조 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 요약]


1. 융자 대상 및 한도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을 포함하면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별도 한도로 운영된다.

 

2. 대출 금리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일부 자금은 고정금리를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0.4%p의 우대금리 제도도 운영된다.

 

3. 주요 지원 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 운전자금으로 연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금리는 변동금리 기준으로 적용된다.
특별경영안정자금: 재해 피해, 금융소외 계층, 청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연 2.0%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성장기반자금: 소공인 및 성장 유망 소상공인에게 최대 10억 원(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스마트 기술 도입 기업 등 혁신형 소상공인을 우대한다.


4. 대출 방식

직접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직접 평가 및 대출을 집행한다.
대리대출: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보증서 또는 담보를 활용해 대출이 진행된다.


우대 정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기업 등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 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도 혜택 대상이다.


신청 절차 및 일정
2025년 1월 2일부터 대리대출, 1월 6일부터 직접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 또는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자금의 투명한 운영과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처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https://ols.semas.or.kr)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
소진공 지역센터(전국 78곳)


이번 정책자금이 많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경영 안정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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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js@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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