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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공사안전관리 솔루션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2년04월26일 1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진 : 지엔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안전기술원 강창선 중앙회장과 지엔텔 이맹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지엔텔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이하 안전기술원)과 21일 공사안전관리 솔루션 ‘안전지키미’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산업재해예방 공동연구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기술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제73조 규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산업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이다. 고용노동부 업무수행능력 평가에서 최근 16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관기관 표창 수상 등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기관으로서 정보통신·전기·소방시설 공사 분야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기술지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엔텔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안전지키미’의 개발 고도화 및 사업화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지키미’는 정보통신·전기·소방시설 공사의 표준화된 안전관리 업무 일체를 관리자 관점 및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모바일에 구현한 솔루션이다. 실시간 공정별 업무 모니터링, GPS 기능을 활용한 현장별 업무 보고, 고위험군 사전 예방 및 위험성 평가 등 다각적인 관리 기능을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의 강창선 중앙회장은 “공사 사업주의 적극적인 산재 예방 활동에 스마트 안전 장비의 신기술 도입 등 선제적 안전 보건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양사의 협조와 공동 대처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맹희 지엔텔 대표이사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전기술원과 회원사들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위한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엔텔은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5G 전국망 구축 및 특화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5G를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월에 5G+ 산업 발전 유공 과기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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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금 기자 (mkpark@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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