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0 데드캣 바운스

등록일 2021년04월02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데드캣 바운스’란 ‘죽은 고양이가 떨어져도 한 번은 튀어 오른다’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시장에서 한 주식의 흐름이 떨어지다가 순간 반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줄여서 ‘데드캣’이라고도 한다.

 

‘데드캣 바운스’는 최근 주식보다 시장의 흐름이 급격한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로 나타나는 용어이다. 이러한 ‘데드캣 바운스’는 한 종목이 급락하는 순간에 매수량이 매도량을 앞서며 차트가 상승하고 이후 고점에서 전세가 역전되어 차트가 하락하며 발생한다. 그 결과 장기적 하락세가 형성되고, 소자본 투자자들은 장기투자 보다 단기적인 이익을 얻으려 하므로, 이러한 심리를 이용한 투기∙공매도 세력이 시장에 개입하여 앞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데드캣 바운스와 비슷한 단어로 ‘더블딥’도 있는데, 1분기 이상의 기간에 걸쳐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 더블딥, 단기의 경우 데드캣 바운스라 한다.

 

이러한 현상의 전체적인 흐름은 결국 종목의 차트가 하락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여기에 속아 주식, 혹은 비트코인을 산다면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유 없이 차트가 반등하는 경우 세밀한 주의를 필요로 하지만, 일반적인 소자본 투자자가 이러한 부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자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원 기자 (jwlee@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싫어요 0

대한민국 경영저널신문 코리아비즈니스리뷰Korea Business Review를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10-5544-3673 / 02-3153-7979

후원 아이콘

코리아 비지니스 리뷰

후원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