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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배달이 된다고? 배달시장은 진화 중

등록일 2021년02월24일 06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의 등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배달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이러한 배달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배달되는 품목은 늘어나고 배달이 완료되기 까지의 시간은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배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꽃배달의 변화

 


 

기존에도 꽃을 배달하는 업체는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배달은 기존과는 달라졌다. 기존에는 크기가 큰 화환을 취급하던 업체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작은 꽃다발을 취급하는 업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주문한 다음날 꽃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배달 시간이 짧아,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꽃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며, 따로 경조사가 없더라도 꽃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시장이 더욱 확대되어가고 있다.

 

 

수산물, 육류도 집에서 편하게

앞서 언급된 배달어플들의 등장으로 배달시장이 확대되며, 동내 횟집에서 쉽게 회 등의 해산물을 배달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광어나 우럭 등의 일반적인 해산물 뿐이거나, 횟감의 신선도에 대한 걱정 등으로 인해 동내 횟집에서 배달시키기를 꺼려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수산시장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회’나 ‘인어교주해적단’ 등의 업체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여러 지역의, 또 여러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수도권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나, 오전에 주문하면 그날 저녁에 새벽 경메에서 확보한 해산물을 먹기 좋게 가공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있다.

 


 

육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정육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신선도와 빠른 배송, 거기에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판매 등을 내세워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세탁소도 ‘총알배송’

 


 

세탁업의 모습도 바뀌고 있다. 동내마다 있던 세탁소에 빨래를 맡기는 모습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세탁특공대’등의 세탁업체는 고객이 집 앞에 빨래를 두면 48시간 이내에 그 빨래를 세탁해 다시 집 앞으로 배달해준다. 또한 ‘리화이트’는 고객의 주변 세탁소와 연계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세탁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진정한 ‘당일배송’의 등장

‘당일배송’이라는 단어는 보통 주문한 당일 배송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진짜 ‘당일배송’이 등장하고 있다. 헬스, 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주문자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하고 배송해 주문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이라는 서비스를 실행 중이다.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다이소’ 또한 이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처럼 ‘배달’은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게 짧은 기간동안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배달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해갈 예정이다. ‘드론배송’과 같은 이야기도 이제 그리 먼 이야기만은 아닐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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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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