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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지식]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경제의 우버화'

4차산업혁명시대의 공유경제

등록일 2021년01월13일 0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우버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경제 형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여러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더 이상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버화의 등장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는 인류가 지나친 소비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성찰을 하며 새로운 사회를 생각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공유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 하나의 방안으로 떠올랐다. 때마침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여러 기술들이 이 같은 공유경제를 가능하게 했다.

사용하지 않은 자동차를 공유하는 우버(Uber)가 대표적인 공유경제 시스템이다. 우버는 우버X’에 차량을 등록하면 이용자는 이 차량을 앱으로 불러서 콜택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 같은 경제를 일컬어경제의 우버화(Uberization)’라고 한다. 경제의 우버화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두의 참여를 보장한다는 개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여러 기술들의 발전으로 전 세계를 연결해 상업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수요공급에 따른 가격 메커니즘에 입각한 자원 분배를 기본으로 하여 기존의 폐쇄적이었던 경제 패러다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공급 측면에서는 기존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해졌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가격을 지불하고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기 때문이다.

 

 

기존 제도와 경제의 우버화

우버는 2014년 한국에 진출해 기사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고 승객들에게 콜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서울 택시업계가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판정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다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처럼 공유 경제는 기존 제도 및 규제 내에서 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주체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우버가 한국에서 불법이 된 것은 기존 택시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침해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의 우버화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규제 및 제도와 조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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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koreabizreview.com)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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